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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ial

J Environ Health Sci. 2022; 48(3): i-i

Published online June 30, 2022

Copyright © The Korean Society of Environmental Health.

Editor’s Picks for the Present Issue, 48(3)

이번 호의 주목할 논문 - 48권 3호

Sungkyoon Kim

김성균

Department of Environmental Health Sciences,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Seoul National University/Editor-in-chief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환경보건학과/편집위원장

This is an open-access article distributed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Non-Commercial License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4.0/), which permits unrestricted non-commercial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e original work is properly cited.

Body

이번 호는 총 7편의 논문으로 구성되었는데, 50주년 기념 논문 2편을 주목할 만한 논문으로 선정하였다.

곽수영 등은 “노출평가 방법론에 대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서 현행 수용체 중심 노출평가 방법론을 국내외적으로 개관하고 향후 10년 발전방향에 대한 전망을 담았다. 이 논문은 특히 호흡을 통해 노출되는 PM2.5에 집중하고 있다. 관련된 노출평가는 실측자료를 이용한 방법과 각종 모니터링 자료와 모델링, 시간활동자료를 이용한 간접적인 방법으로 이뤄지는데 최근 직접적인 실측 연구에 근접하는 노출모델의 발전을 시간활동도와 측정망자료를 연계한 국내의 KoSEM, 미국의 미세먼지에 의한 인구집단 확률론적 노출량 시뮬레이션인 SHEDS와 APEX, 유럽 인구집단 및 국소환경, 시간활동도를 반영하는 EXPOLIS 등을 소개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가 외국에 비해 환경모니터링의 해상도가 상대적으로 높다해도 이를 통한 개인노출평가는 한계가 있다고 하겠다. 그런 측면에서 사물인터넷 기반 센서 기술의 발전이 이를 보완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물론 데이터 분석 기술의 발전과 다른 노출 및 건강영향 정보와의 연계 가능성도 확보될 필요가 있다고 논문은 지적하고 있다.

학문과 기술은 나름의 지식체계를 바탕으로 성장한다. 그러나 당대의 어떤 사회적인 계기는 해당 분야 수준을 끌어올리는 모멘텀이 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환경보건 특히 환경역학의 분야도 이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이경무 등의 “한국 환경보건 발전에 대한 역학 연구의 기여 및 전망”에서 우리나라 환경역학의 지난 50여년을 돌아보며 크고 작은 환경오염 사고와 참사를 리뷰했다. 논문은 1970년대 온산 및 여천공단의 환경오염 피해와 관련된 분쟁에서, 낙동강 페놀 유출 사고, 고잔동 유리섬유 건강피해, 베트남전 참전군인들의 고엽제 노출 역학조사, 폐광 및 공장 주변 환경분쟁, 태안 유류 누출 피해, 가습기 살균제 참사와 장점마을 및 원전 인근 역학조사 등의 사례를 통해 사건개요, 주요 환경유해인자와 건강영향, 그리고 역학적 연구의 성과와 한계 등을 정리하였다. 이 논문은 향후 환경역학이 직면하게 될 과제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저농도 장기노출로 인한 건강영향을 규명하기 위해 연구설계, 과거 노출의 재구성, 장기추적과 감시체계의 고도화를 지적하고 있다.

이 외에 석유화학단지에서 신체활동도에 따른 벤젠 흡입을 CalTox모델로 시뮬레이션하고 이를 바탕으로 질병부담을 추정한 이진헌 등의 연구, 수생태 독성예측을 위해 사용되는 모델 TOPKAT, ECOSAR, TEST를 상호 비교분석한 강동진 등의 연구, 전기분해 염소소독공정의 최적화 조건을 연구한 주재현 등의 연구, 해외여행 후 급성장염의 원인 병원체를 분석한 최지혜 등의 연구, 마지막으로 가습기살균제 참사 당시(1994~2011)의 생활화학물질 관리 법령을 비판적으로 리뷰한 조대환 등의 논문도 독자 여러분께 시간 내어 읽어 보시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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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Environ Health Sci. 2022; 48(3): i-i

Published online June 30, 2022

Copyright © The Korean Society of Environmental Health.

Editor’s Picks for the Present Issue, 48(3)

Sungkyoon Kim

Department of Environmental Health Sciences,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Seoul National University/Editor-in-ch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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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는 총 7편의 논문으로 구성되었는데, 50주년 기념 논문 2편을 주목할 만한 논문으로 선정하였다.

곽수영 등은 “노출평가 방법론에 대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서 현행 수용체 중심 노출평가 방법론을 국내외적으로 개관하고 향후 10년 발전방향에 대한 전망을 담았다. 이 논문은 특히 호흡을 통해 노출되는 PM2.5에 집중하고 있다. 관련된 노출평가는 실측자료를 이용한 방법과 각종 모니터링 자료와 모델링, 시간활동자료를 이용한 간접적인 방법으로 이뤄지는데 최근 직접적인 실측 연구에 근접하는 노출모델의 발전을 시간활동도와 측정망자료를 연계한 국내의 KoSEM, 미국의 미세먼지에 의한 인구집단 확률론적 노출량 시뮬레이션인 SHEDS와 APEX, 유럽 인구집단 및 국소환경, 시간활동도를 반영하는 EXPOLIS 등을 소개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가 외국에 비해 환경모니터링의 해상도가 상대적으로 높다해도 이를 통한 개인노출평가는 한계가 있다고 하겠다. 그런 측면에서 사물인터넷 기반 센서 기술의 발전이 이를 보완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물론 데이터 분석 기술의 발전과 다른 노출 및 건강영향 정보와의 연계 가능성도 확보될 필요가 있다고 논문은 지적하고 있다.

학문과 기술은 나름의 지식체계를 바탕으로 성장한다. 그러나 당대의 어떤 사회적인 계기는 해당 분야 수준을 끌어올리는 모멘텀이 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환경보건 특히 환경역학의 분야도 이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이경무 등의 “한국 환경보건 발전에 대한 역학 연구의 기여 및 전망”에서 우리나라 환경역학의 지난 50여년을 돌아보며 크고 작은 환경오염 사고와 참사를 리뷰했다. 논문은 1970년대 온산 및 여천공단의 환경오염 피해와 관련된 분쟁에서, 낙동강 페놀 유출 사고, 고잔동 유리섬유 건강피해, 베트남전 참전군인들의 고엽제 노출 역학조사, 폐광 및 공장 주변 환경분쟁, 태안 유류 누출 피해, 가습기 살균제 참사와 장점마을 및 원전 인근 역학조사 등의 사례를 통해 사건개요, 주요 환경유해인자와 건강영향, 그리고 역학적 연구의 성과와 한계 등을 정리하였다. 이 논문은 향후 환경역학이 직면하게 될 과제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저농도 장기노출로 인한 건강영향을 규명하기 위해 연구설계, 과거 노출의 재구성, 장기추적과 감시체계의 고도화를 지적하고 있다.

이 외에 석유화학단지에서 신체활동도에 따른 벤젠 흡입을 CalTox모델로 시뮬레이션하고 이를 바탕으로 질병부담을 추정한 이진헌 등의 연구, 수생태 독성예측을 위해 사용되는 모델 TOPKAT, ECOSAR, TEST를 상호 비교분석한 강동진 등의 연구, 전기분해 염소소독공정의 최적화 조건을 연구한 주재현 등의 연구, 해외여행 후 급성장염의 원인 병원체를 분석한 최지혜 등의 연구, 마지막으로 가습기살균제 참사 당시(1994~2011)의 생활화학물질 관리 법령을 비판적으로 리뷰한 조대환 등의 논문도 독자 여러분께 시간 내어 읽어 보시길 권한다.

The Korean Society of Environmental Health

Vol.48 No.5
October, 2022

pISSN 1738-4087
eISSN 2233-8616

Frequency: Bimonth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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